트라이브
물성. 물질의 성질. 철, 나무, 돌, 흙, 유리. 각기 다른 성질. 이 각기 다른 성질의 부딪침.
주점(인더스트리얼) · 18평 · 4주 · 2022
[인더스트리얼] 금속, 시멘트, 올드사인 - 재료의 대치를 이용한 주점 인테리어
이 현장에서 가장 먼저 주목한 것은 길이, 벽의 폭이였습니다.전체적으로 옆으로 긴 직사각형의 공간이었는데,그 중 전면부의 벽이 "장매물 없이 확보된" 사이즈가 9미터.사실 이 정도 면적이 정확하게 확보는 되는 공간은 별로 없습니다.게다가 전면 벽이 가게의 전면에서 정확하게 보이는 구조였지요.
시멘트 빈티지를 묵직하게 벽을 채웁니다. 외부에서 눈에 잘 띄도록 큰 흐름까지 만들면서요.
여기에 금속을 포갭니다.묵직한 철물로 프레임을 만들고,매쉬로 감았습니다.안에는 LED 조명을 넣었습니다.모서리마다 1줄씩, 4줄.8미터씩, 총 32미터.여기에 올드 사인을 포갭니다. 예전에는 채널 간판을 이렇게,철물로 틀을 짜고 내부에 네온 사인을 넣었습니다.이 올드한 구조의 채널 간판으로,각기 다른 물성을 가진 시멘트와 메탈이 부딛치는 공간에, 포인트를 잡은 것이지요.뭐랄까요?
자 이렇게 메인 이미지를 완성한 후에는 쉽죠.기본 컨셉을 각각의 공간과 요소에 적용하면 그만입니다.
바테이블과 찬넬도 묵직한 시멘트 빈티지를 아래에 배치하고,메탈을 위에 올립니다. 통상 녹간지라고 하는 빈티지 효과를 추가하여서요.